하나금융그룹이 11월 11을 ‘모두하나데이’로 정하고 대대적인 봉사활동캠페인을 펼친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모두하나데이에는 하나금융그룹 내 전 계열사가 내년 1월 11일까지 두 달간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날 오전에는 서울 외환은행 본점에서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김정태 회장을 비롯한 각 계열사 CEO 및 그룹 임직원 약 450명, 가족사랑봉사단원 100명, 다문화 가정 및 새터민 50여명 등 총 600여명이 참석해 ‘사랑의 김장담그기’ 를 진행했다.
임직원 및 가족사랑 봉사단원, 탈북 새터민 그리고 다문화 이주 여성들이 함께 참여해 소외계층 6000여 가구에 1만1111포기를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