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여러 곳에서 버려지는 폐지를 좀 더 전략적으로 모아 그들을 도울 수 있다면,
폐지는 더 이상 버려진 쓰레기가 아닐 것이다. 또한 환경을 살리며 이웃도 도울 수 있지 않을까?
하나의 마음으로 움직이는 사람들이 모이자 주변인들의 관심과 후원도 생겨났으며, 기우진 대표의 지인 중 한 명이 자신의 사업장 한 공간을 할애해 폐지를 모을 수 있게 허락해주었고, ‘종이나눔운동본부’라는 명칭이 생기면서 폐지를 나를 수 있는 작은 트럭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환경도 살리고 이웃도 돕는 착한 리사이클 종이나눔운동본부 '굿페이퍼' 앞으로가 기대되어진다.
「환경도 살리고 이웃도 돕는 착한 리사이클 종이나눔운동본부 "굿페이퍼"」
글. 김소연 편집위원 │ 사진. 굿페이퍼, 출처 : 2014년 남동마당 여름호, 2014-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