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눔교육사다!
지난 2015년 1월 15일, 나눔국민운동본부에서는 62명의 나눔교육사가 배출되었습니다. 나눔국민운동본부는 체계적인 나눔교육사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나눔교육사들이 전문적인 강사로서 현장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돕고자합니다.
‘소가 필요해’ 게임은 각자의 입장을 갖는 두 명의 사람이 두 차례의 협상 과정을 통해 서로가 원하는 것을 이야기하고 조율하며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협력의 대안을 찾는 프로그램입니다. 협상 과정을 통해 대립적, 경쟁적 협상이 아닌 절충, 타협형 협상과 협력적 협상을 배울 수 있습니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연필게임’으로 역시 협상을 통해 소통 능력을 기르고, win-win방식의 갈등해결을 위해 마음을 열고 대화하는 자세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마지막으로 ‘포토스탠딩’은 잡지 광고를 활용해 다양한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입니다. 잡지 광고를 선택해 나눔 계획을 세우고 소개하는 과정에서 그룹원들과 소통하고 나눔에 대해 다양하게 표현하게 됩니다.
교육에 참여한 나눔교육사들은 오늘 배운 참여식 나눔교수법을 통해 나눔교육 대상이 직접 참여하는 강의를 기획해보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글 · 김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