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국민운동본부는 12월 3일(목)~4일(금) '2015 나눔교육 협의체 워크숍' 을 다녀왔습니다.
3개의 조별로 각각 조원들과 함께하며,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첫날 산내마을 공동체 탐방 프로그램으로 둘째날은 지리산 둘레길과 마을을 살펴보았습니다.
첫날 진행한 공동체탐방은 느티나무매장, 지리산여행협동조합, 생명연대, 마을부엌, 실상사를 방문하며 공동체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공유와 나눔의 사례를 알 수 있었습니다. 저녁식사를 마치고 마을 변화를 이끌고 있는 분들을 초청하여 현장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사람책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하루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둘째날 눈내리는 지리산 둘레길을 걸었습니다. 기업이나 정부가 아닌 공동체 주도로 개발된 둘레길 탐방을 통해 마을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점심식사 후, 2016년 나눔교육 계획을 공유하고, 훈훈한 허그를 통해 여행의 아쉬움을 달래며, 짧지만 즐겁고 알찼던 1박 2일 지리산 워크숍 추억을 만들고 왔습니다.
함께 해주신, 지리산 이음 오관영, 지리산문화공간토닥 조양호, 지리산여행협동조합 조창숙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사진을 통해 ^^ 1조, 2조, 3조의 추억을 다시 떠올려 봅니다. ^^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