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의 첫 기본과정을 소개했던 날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올해의 마지막 기본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2015년 제4기 나눔교육강사양성 기본과정 여러분들과 소중한 인연을 시작합니다!
나눔국민운동본부의 마스코트! 위정희 나눔교육센터장의 인사로 교육이 시작됩니다. 다들 준비되셨나요?
각자 자기소개를 하며 인사를 나눕니다. 한 사람을 만난다는 것은 그 사람의 인생과 마주하는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각자의 삶 속에서 그동안 나눔은 어떤 의미였는지 함께 나누며, 서로에게 의미를 더해갑니다.
함께 모인 조원들이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우리조의 이름을 정해봅니다. 깜찍한 구호까지 더하니 어색함은 사라지고 벌써 미소가 번집니다.
첫번째 강의는 위정희 나눔국민운동본부 나눔교육센터장의 '나눔가치 확산과 나눔실천을 위한 인식 공유' 강의가 있었습니다.
이어서 이영동 소셜밸런스 대표의 '나눔과 경제' 시간에는 사회의 발전 과정에 따라 나눔이 어떻게 변화해왔는지를 돌아보고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현대사회에서 나눔이 어떻게 실현되고 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첫째날 마지막 강의는 김성수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사무국장의 '장애인복지와 나눔'강의기 진행되었습니다. 장애인에 대한 인식과 올바른 나눔활동을 위한 태도를 배우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첫째날 강의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오늘 느낀 것을 마음에 새기며 내일을 기대해봅니다.
둘째날 아침입니다! 모두들 기분좋은 발걸음으로 나눔교육센터를 찾아왔습니다.
위정희 센터장의 진행으로 아침프로그램 '나눔연대기'를 해봤습니다. 내 인생에서 기억에 남는 '받은 나눔'과 '준 나눔'을 떠올려보았습니다. 준 나눔보다 받은 나눔이 더 많이 기억에 남아있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이은수 숙명여대아동연구소 연구원의 '청소년 이해와 나눔교육'이라는 주제로 나눔교육 대상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이은수 연구원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자아와 자존감이 타인을 이해하고 돕는 나눔교육에 가장 필수적은 요건임을 강조했습니다.
교육생들은 평소에 잘 쓰지않는 손으로 짝꿍의 얼굴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색한 손놀림으로 웃음이 터지기도 했고 결과물을 보며 더 크게 웃었습니다. 각자가 평소에 쓰지않는 손으로 그림을 그린다는 것은 어색하고 어려운 일이지만 서로의 공감과 이해가 함께할 때 좋은 선물이 되고 나눔이 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멋진 얼굴 그림에 덕담까지 적어 선물했습니다.
이어서 나눔교육사 성장스토리로 전혁준 나눔교육사의 시간이었습니다. 스카우트연맹에서 진행하고 있는 나눔교육을 소개하고 나눔교육사로서의 자기변화 이야기를 공유했습니다. 신나는 '츄츄차차'댄스로 강의를 마무리했습니다.
노영선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 과장의 '국제개발협력, 세계시민의 나눔' 시간입니다. 노영선 과장은 필리핀, 네팔 등 해외 구호 현장에서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나눔교육에서 필요한 인식과 사례들을 소개했습니다.
글 · 김해림
전문과정 2기 : 10. 7(수), 15(목), 16(금) 나눔교육센터 - 나눔교육신청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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