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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MAKER] 자원봉사 활동 후기-여섯 번째 이야기 2014-11-11 16:45
 
 
 
 
 
“특별한 경험을 하러 오신 ‘드림메이커’ 환영합니다. 지난 20여 년간 소외된 이웃계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랑·감사·기쁨이 넘치는 우리 요양원입니다. 오늘 하루 즐겁고 환한 웃음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해피 바이러스를 전파하고 갔으면 합니다.” 박정혜 원장님의 환영 인사로 기쁘게 맞이해주셨습니다. ‘용기’와 ‘희망’을 나누는 일, 아직 나눔이 낯선 우리 드림메이커 교육생들이 잘 할 있겠죠? 모두들 파이팅 크게 외쳐봅니다. “오늘 하루 파이팅!!”


 
이제 어르신들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서비스 매너 교육생들이 두 팔 걷어 부치고 청소를 합니다. 모두 열심히 하는 모습에 요양원 선생님들도 매우 흐뭇해하십니다. 베이커리 교육생들이 있는 조리실로 한번 가볼까요? 백앙금의 달콤한 냄새가 가득합니다. 이렇게 열심힌 이유는 오늘의 간식은 바로 교육생들이 만든 상투과자이기 때문이죠.
 
 
완성된 반죽을 짤 주머니에 넣고 모양을 내기 시작합니다. 예쁘게 통통, 강사님은 시범을 미리 보여주셨습니다. 강사님의 손동작에 교육생들 유심히 관찰하는 모습을 보세요. 눈빛이 초롱초롱 빛이 납니다. 처음이라 서툰 솜씨지만 사랑과 따뜻함이 가득한 상투과자여서 그런지 일류 제과점 부럽지 않습니다.
 
 
 
 
전날 미리 만든 밤빵과 오늘 만든 상투과자를 베이커리, 서비스매너 교육생들이 조심스럽게 포장을 합니다. 맛있게 드세요!
 
 
늦은 점심식사였지만 힘든 내색 하나 없고 온종일 환한 웃음이었던 드림메이커 교육생들!
2014년 11월 첫날, 오늘을 기억해주세요. 따뜻했던 그 마음을^^ 모두들 수고하였어요.
 

글 · 강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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