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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MAKER] 자원봉사 활동 후기-다섯 번째 이야기 2014-10-29 16:29
 

광교산 아래에 위치한 요양원, 가을 단풍이 만연하여 멋진 정취를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모두 지하1층 강당으로 모였고, 인생나자작업장 김지수 이사님의 “세상을 바꾸는 나눔” 나눔교육으로 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지속적으로 ‘나눔’을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보는 시간을 통해 “누군가를 위해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나누는 일,
나보다 다른 사람들을 먼저 생각하고 위하는 일, 이렇게 우리는 이미 나눔을 실천하며 누군가와 함께 즐겁게 살고 있다.
나눔이 씨앗처럼 퍼져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나눔교육이 끝난 후, 요양원 김영란 팀장님께서 방문을 환영하며 시설 소개와 함께, 어르신보다 친구들과 어울리지 ‘삼삼오오’ 어울려 있지 않기, 밝은 미소로 인사하기 등 봉사 활동시 마음가짐과 “봉사에는 크고 작음이 없다. 오늘 하루 ‘진심이 담긴 나눔’을 실천을 하고 갔으면 좋겠다.” 라고 당부하였습니다. 우리 교육생들 그 어느 때보다 믿음직한 눈빛을 보내네요. ^^ 준비되었죠? 화이팅!!
 

“할아버지, 꼭꼭 안마~ 시원하시죠?”, 후 불어서 맛있는 반찬까지 “할머니 맛있으시죠?^^”
할머니 할아버지의 점심식사도 돕고, 말동무도 되어드리고, 안마도 해드리고, 손주 역할 톡톡히 해봅니다.
 

어르신들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우리모두 쓱싹쓱싹 열심히 청소하고요,
전날 조리학원에서 베이커리 교육생들이 준비한 맛있는 컵케익과 밤만쥬도 나눠드렸습니다.
“맛있는 간식, 이거 우리 학생이 만든거야? 고마워” 뿌듯한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노래 한곡 부를까요?^^ 박수박수” 교육생의 노래로 어르신들의 얼굴에 미소가 번지네요.
 

마지막 작별인사를 하는 교육생들, 유난히 할머니를 따르던 교육생, 마지막 인사를 하기 위해 할머니가 있는 방으로 찾아가 두 손 꼭 잡으며 꼭 다시 찾아뵙겠다는 인사와 건강하시라는 말까지 잊지 않았습니다.
오늘 하루 어떤 마음가짐 이였을까요? 10월 가을 하면 이 추억들이 떠오르겠죠?
 

밝은 미소로 힘든 내색 하나 안하고 행복해하던 드림메이커 교육생들과 함께여서 우리 본부 직원들도 또 하나의 가을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오늘 하루도 다함께 외쳐볼게요. “화이팅”
 
글 · 강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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