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층이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기부문화 노블리스오블리주, 서로 다른 국적, 인종이나 문화를 지닌 사람들로 구성된 또 하나의
가족, 다문화가족 수 만분의 1의 기적, 생명나눔.
이렇듯 우리 사회에 다양한 나눔의 홑씨를 뿌리고 있는 아름다운 나눔실천인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나눔국민운동본부는 보건복지부와 함께 2014년 제1회 행복나눔인 시상식을 3월 31일(월) 11시 30분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 19층(브람스홀)에서 진행했다.
제1회 행복나눔인 시상식의 주제는 노블리스오블리주, 다문화가족, 생명나눔과 아름다운 나눔실천으로 사회적 귀감이 된 이들이 선정됐다.
수상자 중에는 달력 판매수익금을 저소득층 학생 장학금 지급 및 취약계층 지원으로 무한한 감동을 주고있는 MBC 무한도전 팀
(김태호PD,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 길), 평생 어렵게 모은 재산 30억원을 관내 청소년, 영유아 및 다문화
가정을 위한 문화복지시설 건립에 기부하신 김삼준 씨, 식품업체를 운영하면서 부부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매칭그랜트 기부, 사랑의 밥차 운영, 어린이 나눔 공모전 등을 실시하고 계시는 박경원 씨를 포함한 36명이 참석했다.
수상자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상과 감사패(단체)와 부상품(개인)이 수여되었다. 보건복지부 측은 ‘국민행복과 사회통합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하여 나눔실천자 포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나눔기본법 제정 추진등 제도적인 노력도 병행하겠다.’며 나눔에 대한 각계각층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하였다.
행복나눔人은 분기별로 나눔실천자를 선정하며, 2분기(6월)에는 ‘자원봉사 또는 재능기부를 통한 나눔실천자’를 주제로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