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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 '나누면 행복' 방송프로그램을 통한 나눔확산 실무협약 |
2014-04-17 1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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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국민운동본부와 보건복지부, MBC문화방송이 나눔문화의 확산과 홍보를 위한 협약서에 서명했다.
4월4일 코리아나호텔에서 체결된 협약에 따라 정부와 언론, 민간이 함께 '나누면 행복' 프로그램을 통해 나눔정착과 현장, 다양한 나눔실천 방법, 나눔인을 조명하는 데 함께 노력하게 된다.
이번 실무협약을 계기로 나눔국민운동본부(대표 손봉호)는 민간단체의 다양한 나눔현장과 실천방법 등의 콘텐츠를, 보건복지부는 주요 나눔정책과 유관기관 등의 나눔활동 콘텐츠를 MBC문화방송에 제공하고 MBC문화방송은 제공받은 각종 나눔관련 콘텐츠를 ‘나누면 행복’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 방송한다. MBC문화방송은 올해 4월 달부터 12월 달까지 기획방송을 6회에 걸쳐 방송하고 연간 기획코너 및 단신을 통해 나눔정책과 사례들을 모아 지속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나눔국민운동본부 사무총장을 비롯 보건복지부 김헌주 사회서비스정책관, MBC 김지완 사회공헌실장 등이 참석한 이날 협약식에서 보건복지부 김헌주 사회서비스정책관은 “‘나누면 행복’이 국민들에게 나눔의 의미와 필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고, MBC 김지완 실장은 “MBC는 소외·취약계층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함께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데 적극 앞장서서, 방송을 통한 다양한 나눔사업과 나눔인을 소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나눔국민운동본부 사무총장은 “MBC문화방송의 대중적 영향력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보다 많은 국민들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방송을 통한 대국민 홍보에 주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글 • 강지혜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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