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르완다 지부(지부장 전홍수)는 지난 12월 29일 에이즈 감염 및 성병 감염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르완다는 아프리카 국가 중 에이즈 피해가 가장 심한 국가이며, 특히 에이즈에 감염된 부모를 둔 아동의 90%가 에이즈에 감염되는 심각한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르완다 주민들의 에이즈 예방 및 건강한 가족 계획 수립을 위한 인식 개선 캠페인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르완다 지부는 1천명 이상의 참가자들에게 캠페인 슬로건이 적힌 티셔츠와 피켓을 나누어주었습니다. 이후에는 기하라 보건소에서 카기나 초등학교까지 슬로건을 외치며 지역 주민들에게 캠페인을 알리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에이즈 감염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르완다 지부에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 부탁드립니다.